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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대 로펌 '장관급' 5명 지원··· 협상 달인 GM에 맞서려면
협상의 달인, GM이 짠 프레임에서 빨리 벗어나야만 한다. [중앙포토] “협상할 땐 먼저 자신의 제안을 내놓는 것이 더 유리하다. 첫 번째 제안은 협상의 출발점을 정하고,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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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현상의 시시각각] GM과의 협상, 느긋해야 이긴다
이현상 논설위원 군산의 공기는 스산했다. 일제 수탈의 흔적을 찾아온 관광객들 위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어지럽다. 현수막 중에는 ‘향토기업 한국GM을 살려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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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M “한국에 신차 2종 배정 … 모든 조건 맞아야 투자”
배리 엥글 GM인터내셔널 사장(가운데)과 카허 카젬(오른쪽) 한국GM 사장이 20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원내지도부와 면담했다. 왼쪽부터 홍영표 국회 환노위원장, 김성태 자유한국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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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더 늦기 전에 깨워볼까? 모터사이클 질주 본능
━ 현종화의 모터사이클 이야기(1) 16세에 ‘대림 핸디50’으로 입문한 국내 첫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전문시승기자. 누구나 버킷리스트에 모터사이클이 있지 않나? 겁부터 나겠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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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 손 놓고 있을 때, 북·중·러 34종 개발” 핵무기 현대화 경쟁
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지난 6일 하원 군사위원회 2018년 핵태세보고서(NPR)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.[EPA=연합뉴스] “미국이 지난 8년 F-35 전투기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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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중앙일보 시사매거진 선정 '2017 올해의 히트 상품'
이코노미스트·포브스코리아·월간중앙·뉴스위크 한국판 4개의 중앙일보 대표 시사매거진이 ‘2017 올해의 히트 상품’을 발표했다. 올 한 해 동안 각 매거진에서 다뤘던 금융·가전·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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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내일 현대차 중국 ‘충칭 공장’ 방문”
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6일 현대차 ‘충칭 공장’ 방문으로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. 문 대통령이 취임 후 대기업 총수들과 ‘호프 미팅’을 한 적은 있지만, 대기업 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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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희철의 車브랜드 스토리①BMW] 330i·X3·Z3 …어떻게 다른 거야?
BMW코리아의 로드스터 Z4 발표회가 25일 한강 선상에서 열렸다.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직렬6기통 2.5i(1백92마력) 와 3.0i(2백31마력) 두 가지 모델이 시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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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륜차 사고 줄어들까…125㏄ 이하 이륜차 필기시험 어려워진다
이륜차 면허 필기시험이 내년부터 어려워 진다. [중앙포토ㆍ연합뉴스] 내년부터 이륜자동차(오토바이) 운전면허 필기시험이 다소 어려워진다. 이륜차 필기시험은 그동안 난도가 낮아 유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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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는 기회, 다시 뛰자!] 올해 충칭공장 완공 … 글로벌 시장 개척 가속
현대차그룹은 경쟁력 있는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상품성 강화를 통해 2020년까지 31종 이상의 친환경차를 출시할 계획이다. 마북 환 경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수소전기차를 개발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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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는 기회, 다시 뛰자!] 거세지는 보호무역 … 기술혁신·R&D 투자로 넘는다
따지고 보면 위기 아니었던 적은 없었다. 그저 수십 년 뒤 되돌아보았을 때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성장했고 전 세대에 비해 풍요로웠을 뿐이다. 좋은 결과는 결국 당시의 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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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소니 다시 세운 이미지센서 … 삼성전자도 추격 나섰다
이미지센서 1㎛(마이크로미터) 는 0.001㎜다. 즉 1㎜를 1000분의 1로 쪼갠 단위다.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인 픽셀(화소)을 1㎛ 이하로 줄인 이미지센서가 세계 최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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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어서 못파는 메모리반도체, 그 위에 소니 부활시킨 이미지센서
1㎛(마이크로미터) 는 0.001㎜다. 즉 1㎜를 1000분의 1로 쪼갠 단위다.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인 픽셀(화소)을 1㎛ 이하로 줄인 이미지센서가 세계 최초로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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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해물질 ‘불검출’ 생리대는 2종뿐?…알고 보니 식약처 직원의 ‘입력 실수’
생리대를 하루에 7.5개씩 한 달에 7일간 평생 사용하더라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식약처가 발표한 28일 서울의 대형마트에서 관계자가 제품을 진열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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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"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가전제품 시장 선도해 나갈 것"
인터뷰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문상영 대표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이끌어 온 글로벌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최근 신제품을 내놨다. 사람의 눈처럼 사물과 공간을 입체적으로 인식하고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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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ㆍ기아차, 친환경차 판매 글로벌 2위 차지…혼다 제쳤다
현대ㆍ기아자동차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을 포함한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사상 처음 판매량 2위 자리에 올랐다. 22일 시장조사 업체 IHS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ㆍ기아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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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, 2세대 수소차 전격 공개… 내년 초 출시
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재도약에 나선다. 한번 충전으로 580㎞ 이상 달리는 수소 전기차를 내년 초 출시하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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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오토바이 사러갔다 쫓겨났던 여성, 이젠 시속 100㎞ 질주 즐겨요
━ 여성 라이더의 세계 여성 라이더 노남열씨가 19일 혼다 측이 제공한 CBR300R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우상조 기자] “그냥 가세요. 여자가 무슨 오토바이를 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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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최다 승용차 라인업 구축한 현대기아차
현대·기아차 국내 승용 모델 라인업 대수 최근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현대·기아차가 역대로 가장 많은 국내 승용차 라인업을 기록했다.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23일 고성능 세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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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신차 카드’ 추가…중국서 가능한 카드는 다 꺼내 든 현대기아차
베이징현대 2공장 위에둥. 중국 시장에서 판매대수 감소로 고전 중인 현대·기아차가 실적 만회의 승부수로 ‘신차 카드’를 추가로 꺼내 들었다.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면서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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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트렌드 조준, 현대차 소형 SUV 코나 첫선
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 신차발표회. 오른쪽부터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,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, 현대스타일링담당 이상엽 상무. [사진 현대차] 13일 경기도 고양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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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형 SUV 고정관념 파괴한 현대차 ‘코나’…어디서도 못보던 디자인
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글로벌 소형 SUV 코나 신차발표회에서 차량을 직접 몰고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. [현대차] 13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현대차의 소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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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년 운 다 썼다" 대형 트레일러 면허 시험 합격한 여배우
[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] 배우 이시영이 특수 트레일러 운전면허를 땄다. 이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"3년 운 다 썼다. 대형1종, 2종소형, 특수 트레일러 (면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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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수전기차에 밀려 맥 못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
지난해 3월 출시했던 기아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니로가 15일 국산 SUV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(PHEV) 차량을 선보인다.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이 지난